@사상구청제공

(부경일보) 허유림 기자 = 29일,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점심 식사 후 가진 티타임에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에 든 차를 마시며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참여는 28일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사상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텀블러 티타임', '사무실 머그컵 사용 생활화',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등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4R 구민참여 환경체험교실' 운영, '재활용작품 전시회 및 체험관' 운영을 통해 환경보존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 등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직원을 대상으로 '텀블러 데이'를 정해 구청 내 커피숍 아메리카노 반값 행사와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직원에게 임용장과 함께 텀블러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리의 삶을 바꿔줄 에코라이프를 전 직원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실천 하겠다"며, 다음 첼린저로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와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을 지목했다.

허유림 기자  jbob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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