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문화체육과

(부경일보) 김태유 기자 = 연제구 거제4동 햇빛쨍쨍보장협의체는 12월 21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해맞이마을 행복밥상, ‘어르신과 함께 손에 손잡고’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 배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소외된 어르신에게 고독감을 해소시키고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봉사자들은 대상자들과 함께 장을 보고 반찬을 조리해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며, 연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다방에서 어르신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수다방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유 기자  tym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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