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구청

(부경일보) 최가영 기자= 해운대구 우1동 소재 ‘원불교해운대교당교무는 지난 11일 원불교 이웃돕기보은장터를 운영한 수익금 150만원을 11월 23일(금) 우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김경은 교무는 “올해 원불교 이웃돕기보은장터에 주민과 이웃의 참여가 더욱 많아져 그 고마운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겨울철 추위에 힘겨운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장현규 우1동장은 “마을과 주민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씨가 우리사회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나눔의 씨앗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불교해운대교당은 2016년부터 매년 김치와 장터운영수익금을 우1동에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우1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최가영 기자  chlrk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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