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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일보) 한상희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보훈회관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일환으로 지진에 따른 주민대피와 건물화재에 따른 인명구조 현장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동구청, 부산진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주민등 350여 명이 참가해 1일차 토론기반훈련과 2일차 현장실행기반 훈련으로 동구보훈회관의 지진·화재발생에 따른 동구재난안전대책 구성 운영과 재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한상희 기자 sh@b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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