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사내 오피니언리더그룹 '영포스(Young Force)'가 지난 5일 전국 주요 해수욕장(해운대, 대천, 을왕리, 낙산)에서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기부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벤트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 팔찌를 증정했으며 시민들의 명의로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 다문화 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영포스 회원 200명은 해수욕장 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나섰다.

한편, 영포스는 글로벌 리딩뱅크를 선도한다는 목적에 따라 자체 연수과정, 사내 봉사활동, 행내 행사 등을 통해 신한은행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미영 기자  my@b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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