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청 전경

(부경일보) 권혜령 기자=부산진역 일원 공공개발을 위해 주민들이 나선다.

부산 동구는 오는 19일 11시 구청 회의실에서 부산진역 일원 공공개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출범식을 연다.

공공개발 추진위원회는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 각급단체장 등 25명이 참여하며 부산진역 일원 활용방안 논의와 함께 공론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선 공동위원장 5명을 선임하고 위원들을 위촉한 뒤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본격 논의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우선 오는 4월초 경성대 김민수 교수, 동아대 원동욱 교수 ,우송대 이용상 교수, 김응률(부산희망연대) 시민모임 대표 등이 좌장과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열고 서명·청원운동 공론화도 추진키로 했다

권혜령 기자  sazlsazl@naver.com

<저작권자 © 부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