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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일보) 선우영 기자 = 지난 25일 부산 중구 영주1동 장학회(회장 정점갑)는 영주1동 주민센터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모범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4명에게 장학금 총 470만원을 지급했다.

영주1동 장학회는 지난 1983년 대통령 포상금과 주민성금 등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217명에게 3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사회 장학활동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편 영주1동 장학회 정점갑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함께 하는 분들과 함께 장학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선우영 기자  humi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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