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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일보) 김유진 기자 = 동래구는 지난 2일 2019년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은 건강검진결과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만 60세 미만 동래구 거주자(직장 포함) 중 혈압 판정 수치 130mmHg/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허리둘레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자-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중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대상자는 스마트폰 (삼성갤럭시 s3, 갤럭시노트2 이후 출시된 삼성제품, LG넥서스4 이후 출시된 LG스마트 단말기, 기타 블루투스4.0지원 단말기, 아이폰4 이상)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 시 디바이스(활동량계)가 지급 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한 건강정보 전송 및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전, 중간, 최종 검진을 통한 건강상태 개선 평가, 건강지표 개선자 및 우수 참여자 기념품 제공, 참여 정도 및 미션 수행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오는 3월 15일 까지 방문, 메일(tvxq2822@korea.kr), 팩스(550-6749)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총 참여 기간은 기본 6개월(2019.05~2019.11)이다. 

신청서 다운로드는 동래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동래구보건소 운동영양상담실 550-6756

김유진 기자  grin_k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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