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하공화국 국립 바이올린 앙상블 ‘비르투오조 야쿠티아’ 초청 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동구)

(부경일보) 최인락 기자=오는 24일 저녁 6시부터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에서 러시아 사하공화국 국립 바이올린 앙상블 ‘비르투오조 야쿠티아’ 초청 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동구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며 관람은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다. 비발디 ‘사계 중 여름‘ 등 널리 알려진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비르투오조 야쿠티아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역 시베리아(사하공화국)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러시아 사하공화국 정부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국립앙상블이다.

1994년 창단한 이래 미국, 유럽 등 세계 28개국에서 2,000회 이상의 음악회를 가졌으며 국제 콩쿠르에 7번의 수상경력이 있다.

최인락 기자  ian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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