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관광청 부산 로드쇼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부경일보) 최인락 기자=스리랑카관광청은 지난 4일 여행·관광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 롯데호텔에서 스리랑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부산로드쇼를 개최했다.

스리랑카 관광의 현 상황과 여행정보를 제공하고자 열었던 본 행사는 딜룩시 위클라마싱허 스리랑카정부관광청 마케팅 매니저, 대한항공 부산여객지점 김선경 지점장, 부산관광협회 장순복 부회장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딜룩시 위클라마싱허 마케팅 매니저는 “한국에 스리랑카를 소개하는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스리랑카는 인도양의 보석이라고 부르며 아름다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스리랑카 관광 산업에 대한 소개 순서도 이어서 진행됐다.

주요 골자로는 △자연 △유산 △야생 △전율 △행복 △축제 △본질 △틈새시장 △호텔 등 숙박업 △접근성 △이동수단 등이 있으며 ‘스리랑카가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상적인 축제’를 강조했다.

마케팅 매니저는 “최고의 관광장소로 거듭날 준비가 돼 있다”며 “최근에 발생했던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규제 완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맺음말을 맡은 부산관광협회 장순복 부회장은 스리랑카의 불심에 대해 강조, “부산의 불자들은 스리랑카로 가보고 싶어 한다”며 “한국의 많은 방문객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리랑카는 인구 약 2,100만 명 정도에 면적은 우리나라의 2/3 정도의 수준이다.

스리랑카 전체 인구의 70%정도가 불교를 믿고 있어 불교 관련한 유적지가 많다. 아울러 ‘인도양의 보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최인락 기자  ian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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