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일보) 문승욱 기자=

상반기 비수혜 지자체 지역대상 

6월 18일까지 문화예술교육단체 참가모집 

부산문화재단은 ‘2019년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공모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은 부산에 연고를 둔 문화예술교육단체(신규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운영주체의 역량강화,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구 및 운영과정을 지원한다.

사업지역은 8개 구·군(강서구, 금정구, 기장군, 남구, 북구, 사상구, 수영구, 연제구)이며 사업비는 단체별 최대 1,6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생활문화본부 이미연 본부장은 “이번 인큐베이팅 사업을 계기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교육 신규단체 발굴하는 한편 주민들의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부산 전 지역 16개 구·군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설명회는 오늘(7일) 오후 3시부터 중구 한성1918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서류제출은 6월 17일(월)~18일(화) 양일 간 부산문화재단 2층 문화교육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승욱 기자  tmddnr73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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